지난 17일 저녁에는 경북 구미에서 열린 재구미 합천향우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권봉현 씨를 비롯한 회원 8명이 고향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 칠곡군에서 전자제품생산업체인 계성정밀을 운영하고 있는 회장 권봉현 씨는 종합교육회관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합천군 교육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