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 외교사절, 전문가, 일반인 등 100여명 한국관광서포터즈 참가 -
- 대장경축전장 행사장, 해인사 소리길, 대장경판, 영상테마파크 관람 -

  합천군(하창환)은 지난 9월 3일 ~4일 1박 2일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13개국 주한외교사절을 포함한 100여명의 한국관광 서포터즈를 초청하여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가졌다. 대장경축전 행사장 및 군내 주요 관광지를 모니터링하고, 간담회를 통해 합천군의 외래 관광객 유치방안 등 관광발전을 위한 협의 및 간담회를 가졌다.

  방문 첫날에는 대장경축전행사장인 천년관에서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45일간 개최되는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해인사 소리길, 해인사 방문과 장경판전을 답사했다. 이튿날 오전에는 황매산군립공원으로 이동하여 생태탐방을 하며 이후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주한 외교사절들과 서포터즈들은 살아있는 천년의 지혜로 개최되는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해인사 소리길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곳곳에서 탄성을 냈으며 대장경판의 신비함에 젖어 합천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고 한다.

  특히 첫째날 만찬과 함께 진행된 합천관광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참 한국 관광공사사장은 참석하신 서포터즈 모두가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의 홍보대사가 되어 각자 다른 관광객과 함께 합천을 재방문’을 제안하면서 합천의 미래관광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농촌테마체험, 레저제험 등 다양한 합천의 작은 매력을 발굴 육성하여 관광창업의 붐’을 자문하였다.

  한국관광 서포터즈는 주한외교사절과 사회 각계각층의 영향력 있는 인사, 관광 전문가, 관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4,000여명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2010년 이후 20여개 지자체 방문행사를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여해 왔다.

수려한 가야산 국립공원과 자랑스러운 세계의 유산인 팔만대장경을 간직하고 있는 합천군 팸투어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국내 관광객에게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 축전 및 천년문화의 도시 합천의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