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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8일 동절기 에너지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합천시장 날을 택하여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군 산하 실과단사업소 직원과 유관기관 단체에서 100여명이 참가하여 합천터미널과 시장입구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에너지사용을 제한합니다.”

 

 “겨울철 전기절약 행동요령” 등 홍보 전단지를 돌리고 내복.실내복착용 생활화,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뽑기 등 동절기 에너지절약을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15일 전력부족에 따른 정전이 발생하여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경제적으로 손실을 입게 됨에 따라 정부의 동절기 에너지절약 특별시책 일환으로 내년 2.29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합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사무실 개인열기 사용 중지  ▶공공기관   건물 18℃ 이하 유지  ▶오후 5시~7시 네온사인 사용제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하고  위반시에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