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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 초청 특강  -

 

합천군 초계면 소재 초계향교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덕곡면 복지회관에서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을 초청하여 지역주민을 비롯해 향교 임직원과 유도회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1시간에 걸쳐『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향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허종홍 의장은 “오늘날 심화되고 있는 사회갈등과 병리현상의 원인은 우리 민족이 예부터 중시해온 인ㆍ 의ㆍ 예ㆍ 지와 경학사상이 무너진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선비의 고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우리 지역의 정신적 물적 문화유산과 사상들을 발굴, 응용하여 오늘날 사회문제를 풀어나가는 해법으로 활용하여 우리 지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선도하는데 소중한 등불로 작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사회적으로 어렵고 복잡다단한 생활이 계속 되는 만큼 군민과 행정, 의회가 모두 화합하고 단결하여 군민이 행복한 합천을 이루어 나가는데 동참하고 협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