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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4일 오전 10시 4월 첫 정례간담회를 열고 「4월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비롯한 당면한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담당부서 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권 생활쓰레기매립장 조성계획」 , 「합천댐 용수분석현황-경남도 1급수 공급 식수정책 관련)」등 5건의 군정 주요 사업현황에 대해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군정발전을 저해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여론을 철저히 수렴하고 군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만 의장은 인사말에서 “산적한 업무와 여러 지역행사들로 노고가 많은 가운데서도 4월에 있을 자치단체 보궐선거를 비롯해서 5월 대통령선거까지 국가의 중차대한 일정들이 앞에 놓여 있는 만큼 공명선거 실현에 공무원을 비롯해서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간담회에 이어서 개회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4일간) 개회하는 제21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심의 의결했다.


제218회 임시회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회기로서 감사계획안을 포함한 각종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