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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조례·동의안 포함 총 15건 상정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실시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1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5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한다.


또한 지난 한해 동안 추진된 군정 전반에 대해 9일간에 걸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제3차 본회의에서는 평소 의정활동으로 수렴한 여론에 바탕해 군정에 관해 심도 있는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 군정질문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에도 합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 중 「야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목욕탕)」, 「농업인테마관 조성사업」등 5건의 주요 정책사업장에 대해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여 문제점에 대한 조사와 대안을 모색하여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김성만 의장은 개회사에서 “「능률적인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표방하며 제7대 의회가 구성된 후 지난 3년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는 가운데서도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여준 의원들과 협조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회기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조화로운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함께 연구해 내실 있는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