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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2017년 본예산 4,605억여원 중 5건에 6억5천4백만원 삭감 확정


- 박홍제, 조삼술, 배몽희, 허종홍 의원 군정질문 -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13일 오전 10시 「제215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안나)에서 심의 의결된 ‘2017년도 합천군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합천군이 제출한 「2017년도 합천군 세입세출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총 4,605억 1,538만여원으로 2016년도 당초예산보다 175억5천여만원(3.96%)이 증액 편성된 것이었는데, 심사 결과 기획감사실 소관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기획홍보 5천만원, 아름다운 마을사업 3천4백만원, 축산과 소관 가축방역예방약품 지원 닭 전염성 F낭병 예방 재료비 5천만원, 돼지기생충 구제 재료비 2천만원,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용역 5억원이 삭감되고 문화체육과 소관 진광호 선생 공적비 건립 지원비 3천만원은 조건부 가결로 심사 확정됐다.


그리고 「합천군 공무원 주거안정기금」외 10개 기금운용계획안도 조례에 정한 목적과 2017년 수입과 지출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적정한 것으로 판단되어 전체 115억35백여만원이 원안가결 됐다.


또한 이날 합천군정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박홍제 의원은 무학대사 출생지 관광자원화 및 위탁시설의 운영분석과 효과적인 관리방안에 대해서, 조삼술의원은 토지의 이용가치 증대를 위한 제안, 배몽희 의원은 경남도의 합천댐 취수계획에 대한 대책, 농업기술센터 간부공무원 인사혁신 방안, 허종홍의원은 합천군 인구증가대책과 농업 농촌 지원사업, 농업기술센터 연구업무 기능 강화에 대해서 심도있는 질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