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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변경계획」등 현안사업 보고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4일 오전 10시 10월 첫 번째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10월 군정 업무추진계획과 실과별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합천군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 「2016년 공공비축미 매입 및 6만원선 보장지원계획」, 「황매산 옛길복원사업 추진상황 보고」등 실과별 현안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경제교통과의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변경사업」의 경우, 지역별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명확하게 거치고 현재 이용에 불편한 점이 개선되면서도 새로운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운수회사 등 관련기관과 꼼꼼한 협의와 절차이행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성만의장은 인사말에서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계속되는 가을비에 농민들의 시름이 더해지는 것 같다. 10월도 계속해서 면별 노인의 날 행사와 문화예술분야 및 사회단체 행사 등 빡빡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오는 7일 개회될 제213회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등 의회 일정 또한 겹쳐 바쁜 일정이 예상된다. 집행부를 비롯한 의원들 모두 계획된 일정을 소화하고 추진함에 자칫 소홀함이나 실수가 있지 않도록 군정 주요현안 사업 해소에 중지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