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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을 위해 국론 함께 모으자!


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는 2월 16일 오전 10시 의원간담회실에서 2월 두 번째 정례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설 명절을 보내고 개최한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그간에 민생현장에서 수렴한 여론을 전달하고 각종 재난안전상황에 대비한 집행부의 비상상황실 운영에 노고를 위로하였다.


또한 명절 연휴 끝에 시작된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우리 군에서 진행 중인 만큼 차질 없는 경기진행과 손님맞이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성공적 행사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주문하였다.


허종홍 의장은 인사말에서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강추위가 반복되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쉴 틈 없이 가축전염병 예방과 전국단위 행사 치르기에 여념이 없는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비록 국가적으로는 남북관계가 교착되고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이지만 이 상황이 잘 극복될 수 있도록 국론을 모으는데 모두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도 전 군민이 하나 되어 나라의 평화와 무병장수, 흥복을 서로 기원해주는 명절분위기를 이어가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