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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는 1월 4일 오전 9시 본회의장에서 전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어 2016년 한 해 의정활동의 출발을 알리고 지난 한해 의회활동에 적극 협력한 사회단체 유공자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다.


허종홍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는 구제역과 메르스 등 국가적 위기 속에서 군민 건강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쌀값폭락 대비 대안모색, 원폭피해자특별법 제정 촉구, 선거구획정안 사태 등 다양한 사회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도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등 의원입법활동도 활발히 전개하여 의정활동 역량을 십분 발휘하였던 해였다’면서 ‘새로운 병신년 한해도 우리 합천군을 둘러싸고 다이내믹하게 전개되는 다양한 생활여건변화에 발맞추어 견제와 소통, 조화와 협력을 통해 군민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공부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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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을 마친 전의원들은 충혼탑과 대병면 소재 합천군 창의사를 방문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께 참배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합천’ 만들기에 동참하자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