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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는 2월 3일 오전 10시 의원간담회실에서 2월 첫 번째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집행부는 연초부터 시작된 AI 구제역 확산방지 상황실과 설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인 가운데서도 제52회 춘계고교축구연맹전 준비 등 굵직한 전국단위 행사준비를 비롯한 부서별 당면한 현안업무가 계획대로 추진 중임을 보고하였다.


의원들은 한동안 보기 드문 강추위로 빗발친 동파사고 등 민생불편해소에 능동적이면서도 근원적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 지난 임시회 시 보고된 2016년도 군 사업계획들은 차질 없이 추진하되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대안과 면정보고 시 수렴된 군민의 이해와 요구를 잘 반영하여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군정이 추진되기를 주문하였다.


허종홍 의장은 인사말에서 “1월 들어 계속된 한파 속에서도 면정보고와 영농교육 등 군민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애써주신 의원들께 감사하고, 연초부터 시작된 가축전염병 방역활동과 제설작업 등 집행부도 고생이 많았다”면서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았고, 우리 군의 특성상 2월부터 전국단위 행사들이 줄지어 있는 만큼 안전사고예방과 내방객 맞이에 계속해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