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n.jpg


‘201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외 각종의안 심사
김성만 의원 5분 자유발언-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제안


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는 10월 1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0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균)를 구성하여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합천군 장수수당 지급조례 폐지조례안”을 비롯한 7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확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균)가 구성되어 도자기산업과 숲가꾸기사업 관련 사업현장을 확인하고 문제점 확인 및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김성만 의원의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제안」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개회사에서 허종홍 의장은 “군민의 참여와 성숙한 주인의식 속에 군민의 큰 잔치인 제31회 대야문화제를 잘 마무리하였고, 이제 농번기를 맞아 심각한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전 군민이 손모아 가을걷이를 원만히 해소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농민의 가려운 등을 긁어 줄 때”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비와 복지비가 포함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현장활동이 상정되어 있는 만큼 의원들은 깊이 있는 심사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해주기 바라고 집행부에서도 충분한 자료와 설명으로 제204회 임시회가 효율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