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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등

 

 합천군의회는 7월 10일부터 26일까지 제179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된 주요내용은 2011년도 세입세출결산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5건의 조례안이다


26일 오전 11시에 개의한 제179회 합천군의회(의장 허홍구)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용균 의원, 정재영 의원, 조삼술 의원, 김성만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용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금번 정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한 결산안 및 예비비승인과 실과단사업소 및 읍․면에서 시행한 시책 및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지적하고 시정하여  군민을 위한 군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행정사무감사 하루 전날에 재무과장, 노인여성과장, 관광개발사업단장의 인사가 이루어진 것에 대하여 이러한 관례가 시정 되도록 건의 하였다.


정재영 의원은  경상남도가 행․재정적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자치단체장의 인사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하고 있으며, 시․군의 인사를 적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경상남도의 불합리한 낙하산 인사 완전 근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 하였으며


조삼술 의원은 농가 일손 부담을 덜어주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읍면별 벼 육묘장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15개소를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읍면별로 고루 지원되어야 함에도  봉산면, 묘산면, 야로면, 대병면은 1개소도 지원되지 않은 반면  그 외 면은 2개소나 지원되어 형평성이 결여되고 육묘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26%나 생산실적이 줄어든 것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 하였으며,  사실상 많은 보조금을 지원하여 건립한 농업시설인 만큼 육묘장 건립 취지대로 우리군 전체 농업인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시설이 되도록 당부하였으며 김성만 의원은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농 축산분야의 소득 감소가 예상되므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생산기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농가가 인증을 받으므로서 고부가가치의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지원 확대 방안을 촉구하였고 이어 후반기 원구성에 따른 불미스러운 모든 일을 이 자리를 통해  깨끗이 잊어버리고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의장님을 비롯한 전 의원이 화합 단결하여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을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실과단사업소,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읍면행정사무감사에 대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등 지난 17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