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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은 지난 26일 옥산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다함께 만드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합천읍의 22명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동참하에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한 홍보 캠페인으로, 건조한 봄철 기후와 더불어 본격적인 영농활동 준비로 산불 발생이 높은 시기에 마을주민들을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게 하여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한 개인의 작은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나 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 함께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동참한다면 우리 후손들에게는 산림이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