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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1일 직원 119명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1190만원을 합천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인이 현재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의 복리 증진 사업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등에 사용된다.

 

조형용 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민에게 널리 알려져 정착이 빨리되길 희망한다””며 “소방공무원들의 뜻깊은 기부가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