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농촌 -
합천군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은 합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40세 미만의 청년, 독립경영 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받은 자다.
지원내용은 크게 영농정착지원금과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으로 나뉜다. 영농정착지원금은 월 90~110만원씩, 최대 3년간 차등 지급된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은 연리 1.5%(고정금리, 5년거치 20년 상환), 세대당 최대 5억까지 융자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s://uni.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서면평가,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대상자가 선발 될 예정이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인 정착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이들이 꿈을 이루고 초기정착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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