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 삼가파출소장 경위 박원기

  “아차” 하는 순간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아찔한 교통사고, 자동차는 인간이 이동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수단으로 생활의 일부가 되었지만 지금 현재도 우리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교통사고 앞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고 인간이라는 신체의 내구성은 한계가 있기에 아무리 신체가 강한 사람이라도 순간적으로 다가오는 극한의 충격을 견디기 어렵다.

운이 좋아 목숨을 건진다고 해도 장애를 입는 경우가 많고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입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더군다나 음주운전은 더 할 나위 없는 엄청난 위협적인 사건으로, 하나뿐인 목숨을 앗아가는 이러한 사고를 나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