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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마을 현판식 개최 및 유역대청소 실시

 

12월 6일(금)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지내마을에서 K-water 합천댐관리단은 거창군, 한국생태환경연구소, 한국폴리텍Ⅶ대학과 함께 150여명이 모여 도랑 유역 대청소 및 도랑살리기운동 시범마을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합천댐 상류 도랑살리기 운동은 농약 및 생활․축산폐수, 각종 쓰레기들로 오염되어 제기능을 잃어가는 강과 도랑을 살려 청정 합천호를 깨끗이 보전하기 위해 황강의 주요 도랑인 지내마을에서 추진되었다.

 

금년 8월 발족식과 협약식을 시작으로 선진지견학, 주민교육, 도랑물길내기, 수생식물 식재, EM(유용미생물군)활성액을 활용한 수질개선 등을 실시하여 마을주민 의식고취 및 도랑환경개선을 시행하여 왔다.

 

특히 유역대청소는 도랑주변 뿐아니라 가가호호부터 마을 공동구역, 농경단지 등에서 도랑으로 흘러들 수 있는 농약병과 폐기물 등 쓰레기를 전부 수거하여 재활용품 분리, 폐기물 처리를 시행하였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도랑살리기운동을 통하여 마을환경개선 및 수질보전을 이루어서 맑고 푸른 황강을 만들자는 결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