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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최주경)는 지난 19일 해인사(가야면 치인리 소재)에서 대형 화재를 대비하고 문화재 보호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20명, 의용소방대원10여명과 해인사 자체 자위소방대원 20명을 동원 후 가상 화재 출동 시나리오를 준비하여 진행되었으며, 자위소방대 초기진압태세 훈련, 문화재 화재의 사태별 대응훈련 등 화재 초기 진화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합천소방서장(소방정 최주경)은 “합천의 자랑 해인사는 금전적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민족의 자랑이다”며“우리민족의 얼이 서린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향후로도 상시 소방 훈련을 실시하여, 해인사를 지키고 보존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