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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용주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주면보건지소 및 복지회관이 준공되어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이용균 ,정종석군의원, 구삼본 용주면장을 비롯한 관내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으로 축하하고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운영되어 오던 보건지소는 1988년 건물로 시설이 노후하여 옥상누수와 벽체균열이 발생하고  또한, 진료실 및 환자대기실이 협소하여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었다.  


그리고 전천후 주민 여가시설이 전무했던 이곳에 보건지소와 복지회관복합건물로 총11억3천여만원을 투입하여 건축연면적 778㎡의 지상2층 규모로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 진료실, 접수 및 대기실, 건강 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 등 의료 환경개선 이용시설이며, 2층에는 다목적실에서 회의, 요가, 각종 취미교실 등이 마련되어 면민들의 복지와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