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jpg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박배륜)는 29일 오전, 합천 관내 농업분야 4대강살리기사업 준공지구인 삼학리에서 지킴이, 지역주민 및 지사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내고향지킴이 지역총회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킴이 활동실적을 반성하고 내년도 활동계획수립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합천지사에서는 28명의 내고향 지킴이들이 자발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 봉사활동, 영농기 농업시설물 모니터링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얻고 있다.


지역총회 후, 낙동강 20공구로 이동하여 주변에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보전 캠페인을 벌였다.


박배륜 지사장은 “올 한해 지킴이 여러분들이 보여준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모두의 고향인 농촌을 지키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