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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과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합천읍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함벽회(회장 안상신)에서는 12월 5일 합천읍 사실상 어려운세대 10세대에게 2,000천원상당의 쌀,휴지 등 생필품과 상품권을 세대마다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안상신 함벽회회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욱 춥다고 하는데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함벽회는 매년 합천읍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여 점점 각박해져 가는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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