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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서 소방공무원 198명과 의용소방대원 575명, 소방장비 38대가 동원되어 설 연휴 기간 중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지휘관 중심 대응체계 확립과 화재 초기 가용 소방력 집중 투입 ▶현장 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 연락망 유지 등이다.

 

 조형용 소방서장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화재예방대책을 강구할것이다"며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은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