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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하창환 군수는 삼가면 소재 삼가교회(목사 한동근)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삼가교회 어깨동무 봉사단(단장 홍찬유 장로)과 함께 삼가면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에게 제공할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만들었으며,  이 자리에서 하 군수는 “국가 복지망이 아직도 취약한 부문이 많다”며 “진짜 어려워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여러 가지 법적인 제약이 있어 도움을 못 받고 계신다“며 ”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이 많았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단 관계자들과 함께 홀몸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였다.

 

한편, 삼가교회 어깨동무 봉사단은 40여명의 회원으로 도시락 봉사활동을 현재 7년째 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1회, 관내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홀몸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