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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군수 문준희)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시설장비비지원 공모사업’에 ‘(주)나눔’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사업비는 참여기업별 최대 20백만원까지다.

 

 ㈜나눔은 가회면 소재 농산물 가공업체로, 2020년 5월 부처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설지원비 7,700천원, 자부담 3,300천원으로 11백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기업은 제품 생산에 직접 필요한 장비를 신규 구입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경남 내 많은 기업이 지원한 사업에서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심 있는 업체에서는 관련부서(☎ 055-930-3392)로 문의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