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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정양레포츠공원,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과 매립시설물 등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시설 총 14개소 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예방 △시설물 안전 취약 구역 점검 △전기 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화장실 청결 상태, 안전장치(조명, 안심벨, CCTV)여부 △주변 가설물 상태 점검 등이다.

 

조수일 이사장은 “군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명절마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도 공단 시설물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설 연휴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동안 가족단위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합천군영상테마파크는 정상운영하며, 설 당일(10일)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www.hfmc.or.kr/)를 참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