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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하창환)은 4일 합천군 야로면 금평마을 뒤편 88고속도로 확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이번 여름철에 공사현장 토사 유출 등으로 인한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 금평마을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공사현장 관계자로부터 88고속도로 확포장공사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등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평마을 주민들은 88고속도로 공사현장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대책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하창환 군수는 88고속도로 확포장공사로 인해 과거와 지형 여건이 많이 달라 여름철 집중호우시는 일시에 많은 유량이 빠른 유속으로 마을 뒤 세천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면서 관계 공무원 및 공사관계자는 토사 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