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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청사 15% 에너지 절약, 피크시간대 냉방기 가동 중단 -

 

합천군은 때 이른 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에너지절약 대책본부(위원장 부군수)를 구성하고 공공청사 15% 에너지절약, 전기 사용이 증가하는 피크시간대(오후2~5시) 냉방기 가동중단, 범 군민「전기 100W 줄이기」절전 실천운동 등을 골자로 한 『2013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ㆍ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합천군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냉방온도 28℃ 이상유지 ▷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피크시간대(오후 2~5시) 냉방기 가동 중단 또는 순차 가동(30분 간격) ▷전 공무원 간편복 입기(쿨맵시 등 넥타이 미착용) ▷복도, 화장실, 창가 쪽 조명 1/2 소등 ▷ 중식ㆍ야근 시 불필요한 사무기기 전원 차단 등 에너지 절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민ㆍ관 합동으로 에너지 절약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문 열고 냉방 영업금지, 실내온도 26℃이상유지(민간) 등「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내용을 6월말까지 계도ㆍ홍보하고 7월부터 8월까지 는 에너지다소비 사업장, 상점ㆍ상가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이행실태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 시 에는 1차 경고 후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부응하여 공직기관이 솔선수범하는 만큼 군민들도 에너지 절약 생활화에 동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