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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7일 오후 5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전실과단 사업소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을지연습에 대한 강평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한 2012 을지연습의 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군은 본격적인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상황보고회,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등 완벽한 준비를 거쳐 20일 오전 6시 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2시까지 국지도발대응 연습을 실시하고 오후 4시 행정기관 소산 훈련을 실시하였다

21일 오후 3시에는 남정교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 전시 주요현안 과제를 토의해 부서별, 유관 기관별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토의했으며

 

22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과 군민 체육관 피폭에 따른 실제 훈련을 실시 군청을 비롯한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등 유관기관과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참여하여 적 특작부대 진압, 화재진압, 사상자 구조, 응급복구 순으로 기관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 기간동안 안보강연회, 6. 25사진전, 군사장비 전시, 전투식량  시식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실전과 같이 완벽하게 2012 을지연습을 수행해 준 관․군․경 및 유관기관 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습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에는 더 알찬 을지연습을 추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