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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철 군수, 소통·공감행정 첫걸음. 군민 큰 호응 이끌어 내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일부터 6일간 17개 읍면을 방문하며 진행된 민선 8기 ‘2023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천군민과의 대화는 평소 김 군수가 강조했던 필드형 현장행정을 통한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두고, 예년과 달리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군수가 직접 일문입답식으로 회의를 진행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 군수는 군의원, 도의원을 지내며 12년간 쌓은 정치적 경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읽어내고 답변을 명쾌하게 제시하면서 여러 차례 군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건의사항은 대부분 농로 확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농업용 용수공급 등 농업기반 행정분야였으며, 이 외에도 상·하수도 시설의 균형지원,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확충, 농업 보조금 지원, 경로당 개보수, 교통안전 시설 설치 등 500여 건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건의됐다.

 

  건의된 군민의 의견은 2월 중에 담당 부서별 현장실사를 통해 필요성, 시급성, 시행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소리를 가감없이 경청하고, 군민의 동의와 공감을 얻는 정책으로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하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