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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민 80여 명 참여-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각 가정에서 배출된 폐유가 하수관로에 미치는 위해성과, 생활 속 하수관로 내 이물질 감소 방법을 전파하고자 진행한‘폐유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합천공공하수처리시설 홍보관에서 지난 9월 20일 합천군민 16명을 대상으로 ‘폐유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처음 실시하여, 올해 12월까지 6회 진행하는 동안, 88명의 합천군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가 99.1%로 집계되었을 만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민은 “각 가정에서 식용유나 폐유를 처리하기가 곤란했는데, 친환경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탄소 저감과 깨끗한 수질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내년에도 친환경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조수일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합천군의 환경 및 위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수질환경부 직원들과 군민들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하여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