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jpg

 

- 27개소 대상 찾아가는 한방장수교실 운영 -

 

 합천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관련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친숙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건강 격차를 해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극복하기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한방장수교실이 9월 15일 야로면 청계1구마을/하림1구마을, 삼가면 어은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27개 마을을 선정해 실시하며 내년부터는 60개 마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한방장수교실은 공중보건한의사가 뇌줄중, 근골격계 질환예방 관리 및 식습관 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체질에 따른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준다. 또한 건강상담 및 이침 등 예방 목적의 한의약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질병조기검진 및 신체기능 강화에도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