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7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희망농민 15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사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사업 특강은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장상권 강사님의 진행으로 강소농 추진목표와 사업개요, 미생물을 이용한 농법 등 특색있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9일까지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사업은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고 있는 한국농업의 한계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서비스의 경쟁력 및 차별화된 상품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강한 소농’의 농업 경영체를 2015년까지 ‘10만 경영체’ 육성 목표로 하는 농촌지도사업의 일환이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이번특강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한국 농업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강소농 농가를 육성시켜 끊임없는 경영목표 달성 및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 농촌의 미래는 새로운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농촌으로 발전할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