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마이웨이’ 등 영화 촬영으로 효과 톡톡 !!!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된 영화 “써니”가 개봉 보름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박 행진중에 있어 그 효과로 인해 관광객이 북적이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한달간 영상테마파크내 세트장을 리모델링하여 제작된 영화 “써니”는 토일렛픽쳐스에서 제작하고, 영화 “과속스캔들”로 8백만 관중을 동원한 강형철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야심찬 차기작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각자 살기에 바빴던 40대 중년이 된 여성들이 고교시절 그룹 “써니” 의 멤버(7공주)들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휴먼 드라마로 주연 배우로는 유호정, 민효린, 심은경, 남보라 등 국내 정상급 여배우들이 출연한 대작이다.

영상테마파크 내에는 영화 “써니”의 주요장면인 고교시절 7공주와 소녀시대 싸움의 주요거리와 피카디리 극장, YMCA, 롯데리아, 음악다방, 금성판매센터 등 추억의 장소가 즐비해 40~50대 중년에게는 과거 회상을, 어린아이에게는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 좋은 기회로 영상테마파크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고 있다.

한편, 합천군 관광개발사업단은 영화 “써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영상테마파크 내 주변 환경정비와 시설물을 깔끔하게 정비 완료했다.

황매산 철쭉제와 연계로 주말이면 1일 7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함으로써 합천지역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