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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먹기 체험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

 

합천군은 예로부터 국밥이 유명하여 2012년 9월 8일을 전국 최초『국밥데이』로 지정 선포한 데 이어 올해도 『국밥데이』를 맞아 국밥 먹기 체험을 하였다.

 

『국밥데이』는 구팔(9.8)이라는 숫자의 발음이 국밥으로 들리는 것에 착안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우리 농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국밥의 주재료인 한우와 돼지가 경남에서 가장 많이 사육(한우사육농가 3,900호/ 48,000두, 돼지사육농가 104호/180,000두)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2회 『국밥데이』를 맞아 6일부터 13일까지를 서민의 대표음식인 국밥 먹기 체험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국밥 먹는 인증사진을 군 홈페이지에 릴레이로 등록하여 군민들까지 동참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재래시장 상품권 3천만원을 구입하여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비롯한 각종 물품을 사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