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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홍어린이문학관에서 농촌관광 콘텐츠 발굴 세미나 개최 -

 

합천군은 지난달 30일 이주홍어린이문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마을기업대표, 체험마을사업자, 로컬푸드 생산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 창조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의 주된 내용은 최근 관광객의 트렌드 변화 및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창조형 농촌체험 관광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 현장활동가의 역량 강화 및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콘텐츠를 결집하여 유형화된 상품을 개발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초 진행된 농촌관광 아카데미와 연계한 권역별 네트워크 활성화 컨설팅을 통한 권역별 협의체 구성, 개별 마을 발전을 위한 우수사례 소개, 농촌관광 상품 모델링을 위한 사전 설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영상테마파크 출구 동선에 건립중인 농특산물 직매장이 곧 준공됨에 따라 직매장 운영에 대한 비전과 참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향후 참여자 모집 및 직매장 네이밍 공고 등을 통해 직매장 운영 활성화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내년 2월 개장예정인 농특산물 직매장은 다품종 소량생산 가능한 로컬푸드를 생산자 실명제로 상시 홍보, 판매함으로써 합천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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