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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농부증 줄일 수 있어요 !


합천군은 16일 적중면 제1작목반(대표 허정욱) 20명을 대상으로 적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재해예방공학과 채혜선 박사를 초청해 농작업 재해예방과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작목반원들의 농작업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농작업 안전관리에 작목반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작목반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은 전문가 컨설팅 수행으로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개선책을 마련하고 농작업 안전 이력 기록과 안전관리교육 실시, 농작업 안전장비 및 안전보조구 보급으로 농작업 안전성을 향상시기 위한 사업이다.


채혜선 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재해 관리 필요성과 현황을 알리고 농작업현장에서 재해를 예방하고 농부증을 줄일 수 있는 실천방법을 제시하였다.


작목반에서는 “지속적으로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해 아침 공동체조를 실시하고 농작업 환경 정리정돈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