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환 합천군수는 경인년 연말을 맞이하여 합천고려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을 위문방문하였다. 하 군수는 12월 30일에는 보육시설인 합천애육원과 장애인 생활시설인 평화마을 사랑의 집, 노인요양 시설 등을 방문하여 시설 근무 종사자와 입소자를 위문한 바 있다.

  합천고려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는 130여명으로 하창환 군수는 환자들 한명 한명 손을 잡으면서 쾌유를 빌면서 위로하였으며, 병원 종사자들에게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면서 환자들을 내 부모와 같이 보살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광석 합천고려병원 홍보과장은 "어려운 시간을 내서 환자 한명씩 손을 잡고 위로해준 군수님에게 감사드린다"며 "환자들이 하루빨리 쾌유하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