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지역 황강변 최적의 코스로 급부상, 합천 활(活)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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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8일 오전 9시 합천군 합천읍 소재 합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2 제11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이하 벚꽃 마라톤)의 참가자 접수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15일 대회 사무국에 따르면 공식적인 접수 마감시간이 지난 9일 까지였지만, 마감시간이 지나서도 단체 및 개인 참가 문의가 쇄도해 부득이하게 3월 14일 24시까지 5일간 연장하면서 주말에도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참가접수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고 그래도 대회 수용 가능한 인원을 최대한 안배해서 마감했다면서 그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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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올림픽마라톤 금메달 황영조 선수를 비롯한 이봉주 선수 이후 국제대회 성적 저조 등으로 마라톤 동호인이 감소하고 각종 국내외 대부분의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자가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벚꽃 마라톤”은 4년 연속 계속해서 상승세로 이어지면서 메이저급 대회로 자리매김 되고 환상적인 마라톤 코스로 관광합천도시를 전국마라토너들에게 알리는 합천의 이미지 연출과 함께 청정지역으로 마라톤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코스로 급부상 하고 있다.

 

사무국 관계자는 “벚꽃 마라톤 대회는 다른 대회와 확연히 차별되는 진정으로 마라톤, 마니아를 위한 대회로 입소문이 나면서 참가자에게는 지역특산품을, 동호인들에게는 TV, 세탁기 등 특별경품 제공과 농특산물을 무료 시식하는 이벤트로 인해 ‘딸기마라톤’, ‘방울토마토 마라톤’ 등으로 불리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선수와 가족 등 3만여명이 찾는 벚꽃 마라톤 대회로 인하여 지역사회활기를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사무국은 “배번 확정과 기념품 및 프로그램북 발송 등을 위해 늦어도 15일 전까지는 참가비가 입금이 되어서 대회준비를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벚꽃 마라톤 참가로 인해 합천에 머무는 동안 선수와 가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55)931-9625, 930-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