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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활로여행 및 합천영상테마파크 스마트 투어 가이드 앱 운영 -


합천군은 점차 늘어나는 국ㆍ내외 관광객을 위해 합천군의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오디오 관광안내 서비스인 ‘합천활로여행’ 스마트 투어 가이드 앱과 전국 최고의 시대물 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바일 전용 앱을 16일부터 운영한다.


본 애플리케이션은 2013년 한국관광공사의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컨설팅’ 사업에 대한 후속 실행사업으로 2014년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합천 스마트 투어 가이드 체계 구축 사업’의 결과물로, 단순히 보는 관광을 넘어 스마트폰을 통한 오디오 가이드 및 최신의 관광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현된 관광안내 애플리케이션이다.


합천활로여행 오디오 가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전국 범위의 모바일 오디오 가이드 앱인 ‘스마트 투어 가이드’에 탑재되어 서비스 되며 GPS를 기반으로 이용객 사전 동의 후 이용객의 동선을 파악, 해당 지점에 도달하면 오디오 가이드를 자동으로 재생해주는 시스템으로서, 해당 관광자원에 대한 스토리텔링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과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대표 관광지 선정, 현지 답사, 스토리텔링 발굴 등을 거쳐 해인사 소리길을 비롯한 6개 관광지에 31개의 개별 스토리를 추가로 제작하여 관광 안내 가이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바일 전용 앱은 자동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물론 촬영일정, 촬영작품, 체험거리, 주변관광정보 등 최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하여 영상테마파크 방문객에 대한 차별화된 안내 및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에서 제작되었고 무료로 콘텐츠를 다운받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GPS 기능 및 지도 서비스와 한국어, 영어 등 다국어 지원도 가능하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이메일 로그인 서비스로 회원가입 없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관광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스마트 투어 체계 구축사업을 통하여 차별화된 관광 정보 및 최첨단 안내체계 시스템 제공으로 군 관광자원의 활용성과 매력도를 높여  ‘스마트 관광 1번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