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 운영하고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지난 19일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을 비롯한 5급이상 간부 공무원 44명이 합천영상테마파크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대구 중구청 간부 공무원들이 워크숍에 참석하면서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운영기법을 배우기 위해 특별히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대구 윤순영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해 당시 큰 관심을 표하며 간부공무원과 재방문하고 싶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5개월만에 다시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 일행은 시대별 세트장과 최근에 완공된 3D영화관, 영상체험시설, 소리영상박물관 등 전시ㆍ체험시설 이외에도 전차, 민속놀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돌아 갔다.

  한편,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강제규감독의 영화<마이웨이> 촬영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한류스타 장동건을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