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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청(교육장 정종화)는 6월 23일(목),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21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거창나래학교 전공과, 거창사과테마파크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 확대 및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거창나래학교에서는 조립포장, 제과제빵, 바리스타 체험 등 직업실습을 직접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거창사과테마파크에서는 사과탐구의 집, 사과미래전시관 등을 관람하고 사과피자 만들기 체험도 해보았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이00 특수교사는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하여 조립포장, 제과제빵, 바리스타 체험 등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였던 것 같다. 합천에도 거창나래학교 전공과 같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갈 수 있는 직업훈련시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합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도 협력하여 고등학교를 졸업 후 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