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등학교(교장 최상열)에서는 ‘교내 타자 경진대회’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오후, 글빛관(컴퓨터실)에서는 4,5,6학년 모두가 참가하여 한글 타자 실력을 겨루었다.

그동안 재량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꾸준히 타자 연습을 해왔는데 이날 대회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6학년 오승협 어린이가 376타로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나머지 수상자들도 300타를 넘는 우수한 실력을 나타내었다.

최상열 교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지금의 타자 능력이 어린이들이 미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적 능력일 뿐만 아니라 장차 컴퓨터 전문가로 나아갈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를 했다.

대양초 어린이들은 올해 4월에 이어 10월에 제2회 타자경진대회를 앞두고 계속적인 한글타자연습과 함께 영어타자 실력도 키우기 위해 열심히 타자와 컴퓨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