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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 최구회 씨(43세)가 29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해 지역의 교육여건개선과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최구회 씨는 그동안 자녀들이 합천에서 공부하며 많은 교육혜택을 받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육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위원회에서 우리지역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많이 힘써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구회 씨의 남편 조원영 씨는 현재 합천박물관에서 학예사로 근무하며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과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박물관 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쉽고 재밌는 역사지식을 전파하고 또한 우리지역 역사문화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특히 합천여고 3학년에 재학중인 장녀 조민주 학생은 합천군종합교육회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