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jpg

 

 

합천군 김영일 산림과장은 29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하창환 군수, 산림과 직원, 가족 및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9년여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공로연수 송별식을 가졌다.

 

김영일 과장은 1974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후 대양면, 내무과, 환경위생과, 자치행정과, 문화공보과 등을 거쳐 2008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야로면장, 가야면장, 대양면장 등을 역임했으며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해 수행해왔으며, 생활체육, 농정발전, 환경보전 등을 위해 크게 기여하여 체육청소년장관 표창, 농림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kim02.jpg

 

 

하창환 군수는 격려사에서 공직근무동안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봉사하시다가 공로연수를 떠나는 김영일 산림과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영일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9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무탈하게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직장 선후배와 군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