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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읍에서 터미널다방을 운영하는 차미숙 대표는 지난 29일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1년 동안 조금씩 모은 성금 347,900원을 전달했다.


차미숙 대표는 매년 연초가 되면 돼지저금통을 하나 구입해서 다방 한 구석에 둔다. 그러면 여기에다 다방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거스름돈을 넣기도 하고 자신이 받은 팁을 넣어서 연말이 되면 군청 주민복지과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고 있는데 몇 년째 계속 이렇게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