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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남 합천군에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은행 김진국 경남지역본부장과 김인수 합천지부장은 지난 11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써 달라며 백미 10kg 113포(260만원 상당)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에 전달했다.


김인수 지부장은 “2014년 업적평가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을 지역에 보답하자는 취지에서 전달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에 기탁된 성품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