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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면 청년회 회장 하재국 씨 외 5명이 21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하여 향토인재육성에 뜻을 함께 하고 싶다며 교육발전기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하재국 씨는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관내 교육여건이 많이 개선되었고 더불어 학생들의 학업능률도 많이 향상되어 향토인재육성에 한발 더 다가선 교육도시로 거듭나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년 노인의 날 행사와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면민들이 낸 찬조금을 뜻있는 곳에 쓰고 싶어 고민하다가 교육발전기금으로 내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야로면 청년회는 현재 5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회원의 축사에 100만원 기탁,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