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jpg

 

 

합천군청 육상경기부 김선애 선수(36세)가 14일 국채보상운동기념으로 열린 201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여자부 풀코스 레이스에서 2시간 38분 21초의 기록으로 국내에서 1위 (전체 8위)를 차지했다.
 
합천군은 지난 3월 17일 제84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국내 2위(전체8위)를 하고 1개월 만에 우승의 영예를 안은 김선애 선수에게 6만 군민과 함께 격려하였다.

 

한편, 합천군 소속 육상부 선수 6명은 2013년 각종 마라톤대회 출전한 결과 김선애(36세) 선수가 동아마라톤대회 여자부 2위, 함연식(35세)․윤은희(30세)선수가 괌 국제마라톤대회 남자부, 여자부 동반 우승하였으며 이번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김선애 선수가 또 한번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합천군육상부 임창무 감독은 2000년 12월에 육상부가 창단된 이래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우수한 선수 발굴과 선수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결과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