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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양면 이계마을 성인문해교실(강사 강선경) 수강생 12명은 지난 15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 대처 요령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수강생들은 실내·외 지진 및 풍수해 발생 시 대처법 및 가상 재난 현장 체험을 통해 안전수칙을 몸에 익히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선경 강사님은 “이번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재해·재난 등에 관해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학력 신장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성인문해교실은 마을단위의 비문해·저학력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로 제2의 교육 기회 제공으로 군민의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